2자 어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생활) 2번째 어항 꾸미기 어항이 새끼 친다 더니... 마침내 우리집 어항도 새끼를 쳤다. 30 슬림 어항에 구피와 수초, 생이 새우, 다슬기까지 폭번하여 물보다 생물들이 더 많아져 버렸기에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 30 슬림 어항은 입양 보낼 생각으로 이번에는 길이가 두 배 긴 60cm 슬림 어항을 들였다. 흑사를 깔고, 물을 채우고, 30 어항에 쓰던 측면 여과기를 달아주었다. 원래는 어항과 흑사를 씻어야 하며, 하루 받아놓은 물을 채워야 한다고들 하지만 최근 업무도 육아도 집안일도 너무 바빠 정석대로 할 수가 없었다. 넉 달 이상 물생활을 한 자의 감으로 진행을 해보았다. 어항과 흑사가 깨끗한 편이었기에 그냥 놓았다. 물은 수조에 다 채운 뒤 하루 염소를 날렸다. 그 다음 광합성 박테리아제 투여. 원래 어항에서 쓰던 여과기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