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피 치어

(물생활) 구피의 두번째 출산 30cm 슬림 어항 5주차 씨앗 수초 어항 알비노 네온 레드 하이도살 고정 구피 1쌍 + 치어 4마리 + 10마리 생이 새우 20마리, 다슬기 20마리 우와! 우와! 신기하다! 구피가 우리집에 온지 두 번째 출산을 했는데, 이번에는 출산 장면을 목격했다. 징조는 이랬다. 어미(흰 구피)의 꽁무늬에 이번에도 분홍색 투명한 구체가 튀어나온 듯 보였다. 그 상태는 꽤 오래 지속되었는데, 어미는 괴로운지 아니면 뭔가 불안한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어항을 휘젓고 다녔다. 그런 모습은 첫번째 출산 때에도 목격되었기에, 아... 이제 또 치어들이 나오려나 보다... 알 수 있었다. 첫번째 출산은 구피들이 우리집에 온지 이틀만에 벌어져 경황이 없었다. 최소 스물~서른 마리의 치어를 낳았지만 어미가 잡아먹어 지금 남은 건.. 더보기
(물생활) 구피 출산, 그리고 사라진 새끼들... 30cm 슬림 어항 4주 차 씨앗 수초 어항 알비노 네온 레드 하이도살 고정 구피 1쌍 물생활 시작한지 한 달 만에 구피가 출산을 했다! 데려올 때 이미 만삭이었던 암컷. 잘 적응해서 새끼를 무사히 낳을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 다행히 어항이 마음에 들었는지 밥도 잘 먹고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 그런데 데려온 다음 다음 날, 암컷 꽁무니에 튀어나와 있는 뭔가가 보였다. 어? 드디어 낳기 시작하는 건가? 멘붕이 왔다. 나는 아직 새끼를 받을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물생활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지만, 어항에 물고기를 넣은 건 겨우 이틀만이란 말이다. ㅠㅠ 구피는 수명이 1~2년 밖에 안 되는데, 암컷은 태어난 지 4개월이면 출산을 시작하고 한 달에 한번 30~100마리까지도 낳는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