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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두번째 허브상자 - 고수, 레몬바질, 스피아민트 레몬바질과 고수가 너무 많이 자라, 스티로폼 상자로 이주시켰다. 레몬바질과 고수는 씨앗으로 키운 거라 더욱 애정이 간다. 스피아민트도 제 집을 찾았다. 그동안 심을 화분이 없어 작은 임시화분에서 많이 힘겨웠다. 아랫 잎들이 누렇게 뜨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심심치 않게 잎을 따 줘야 했다. 이제는 뿌리를 깊게 뻗고 편히 쉬렴~! 레몬바질 싹틔우기 http://independence30.tistory.com/entry/레몬바질-싹을-틔우다고수 싹 틔우기 더보기
자주아욱, 고수 씨를 대출하다 매주 수요일 아침, 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 있는 공동체텃밭에서'생태순환 토종학교' 수업을 듣는다. 5호선 고덕역에서 가깝다. 요즈음... (4월이다) 이곳은 너무나 아름답다!연두빛 물 오른 새싹들이 싱그럽고 향긋한 흙 냄새가 가득하다. 서 있는 팻말마다 텃밭 주인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강동구 정원사 동호회에서는 꽃밭을 만들어 놓았다. 토종 종자 동호회에서는 우리나라의 토종 작물들의 종자를 파종해 두었다.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씨앗 도서관'이곳에 가면 토종 종자를 받아서 키울 수 있다. 토종종자 동호회의 자원 활동가 분들이 친절하게 맞아 주신다. 빌려간 종자는 갚아야 한다. 어떻게? 받은 종자를 잘 키워, 그해 가을, 씨를 받아서 돌려드리는 것이다. '자주아욱'과 '고수' 씨앗을 빌려왔다. 1g씩이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