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라벤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렌치 라벤더에 찾아온 손님 나의 베란다 농장 (ㅋㅋ)에는 허브 파트도 있다. 허브 모종은 채소 모종보다 훨~씬 비싸다. 채소 모종이 개당 200원~ 300원이라면 허브는 2000원~3000원이다. (서울 강동구 동네 기준) 제일 좋아하는 라벤더와 로즈마리는 큰 맘 먹고 화분으로 5000원 씩 들여서 모셔왔다. 라벤더는 과습에 약하다고... 그런데, 똑같이 물을 줘도 라벤더가 먼저 주저앉는다. 푸~욱 주저 앉은 라벤더.... 아니, 로즈마리는 쌩쌩한데!!! 물을 주면 금새 벌떡 일어나 토끼 귀를 쫑끗 세운다. 언제 그랬냐는 듯... 과습에 약하다지만, 물 부족에도 매우 약한 녀석! 즉 예민한 녀석. 시들면 물 주고 살아나길 반복하다가 상자텃밭에 심어줬다. 원래는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어야 한대서 마사토를 주문해야 하나... 고민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