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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담배상추 열흘간의 변화 담배상추, 열흘간의 변화 4월 19일 모종을 심다. 5일 뒤, 4월 24일 제 집처럼 자리를 잡다. 후 후... 10일 경과, 4월 29일 우와, 우와 분명히 컸다!!! 새로운 잎사귀도 났다!!! 이 담배상추는 '강동 생태순환 토종학교' 3회차 강의 때 온순환협동조합의 안철환 대표님께 받은 것이다. 아삭아삭한 맛이 참 좋다고 한다. 왜 이름이 담배상추냐? 담배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다고 한다. 아래가 담배...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언뜻 비슷~ 이 담배상추는 토종이다. 토종이 뭐가 좋은가? 그 이야기를 하면 길어지니까, 다음으로 슬쩍 넘겨본다. 1. 적당한 간격을 띄고 모종 깊이 만큼 구멍을 판다. 2. 구멍에 물을 가득 채워 스며들게 한다. 3. 모종을 세우고 흙을 채워준다. 이때 너무 세게 누.. 더보기
토종 자주 아욱 강동 씨앗 도서관에서 빌려온 '자주아욱' 씨앗약간 납작하고 까끌까끌하게 생겼다. 4월 19일에 파종~! 5일 만에 싹이 쏘~옥 올라왔다. 자주아욱이라 그런걸까? 줄기의 자줏빛이 선명하다. 4월 29일. 씨 뿌린지 열흘 째~!색깔이 더 짙어지고 튼튼해졌다. 떡잎이 올라왔으니 기형이거나 웃자란 것을 솎아줘야 한다. 이 귀여운 것들을 어찌 솎아내나 ㅠㅠ 나의 상자텃밭은 식용텃밭이 아니라 애완텃밭이란 말이다 !!! 하지만 포기사이 간격이 너무 좁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너네 어떡할래? 좀 비실하더라도 다 같이 살래, 아니면 하나한테 몰아줄래? 응? 그런데 왜 싹들 사이에 가지모종이 있는 걸까요? 자주아욱 씨를 뿌린 걸 깜박하고... 가지 모종을 심었다는... 휴... 어쨌든 솎아내기와 이사가 필요한 시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