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욱

옮겨심기 주의사항 고추와 가지, 파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자주아욱.상자가 비좁게 느껴진다.왜 이렇게 다양한 입주민이 들어있게 되었는지는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다....자주아욱 씨를 뿌려놓은 것을 깜박하고 고추와 가지를 심었다는... 고추와 가지 바로 아래 있던 자주아욱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심어줬다.그런데 문제는, 옮겨심을 때 뿌리가 상했는지 다른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오크 상추 상자로 이사간 자주 아욱.아직 잎사귀가 작고 시들시들하다. 청경채와 자라고 있는 오른쪽 하단의 자주 아욱.처음엔 청경채가 더 작았는데, 이제는 자주 아욱보다 더 덩치가 커지고 있다. 옮겨심을 때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해야 겠다.그래서 처음부터 직파를 하거나,모종에 심어서 옮겨 심을 때 뿌리가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 옮겨심.. 더보기
토종 자주 아욱 강동 씨앗 도서관에서 빌려온 '자주아욱' 씨앗약간 납작하고 까끌까끌하게 생겼다. 4월 19일에 파종~! 5일 만에 싹이 쏘~옥 올라왔다. 자주아욱이라 그런걸까? 줄기의 자줏빛이 선명하다. 4월 29일. 씨 뿌린지 열흘 째~!색깔이 더 짙어지고 튼튼해졌다. 떡잎이 올라왔으니 기형이거나 웃자란 것을 솎아줘야 한다. 이 귀여운 것들을 어찌 솎아내나 ㅠㅠ 나의 상자텃밭은 식용텃밭이 아니라 애완텃밭이란 말이다 !!! 하지만 포기사이 간격이 너무 좁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너네 어떡할래? 좀 비실하더라도 다 같이 살래, 아니면 하나한테 몰아줄래? 응? 그런데 왜 싹들 사이에 가지모종이 있는 걸까요? 자주아욱 씨를 뿌린 걸 깜박하고... 가지 모종을 심었다는... 휴... 어쨌든 솎아내기와 이사가 필요한 시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