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브 딜과 레몬밤 채 뿌리지 못한 씨앗들은 내내 부채감이 들게 한다. 6월이 지나가면 너무 늦기에... 냉동실에 모셔두었던 종자를 꺼냈다. 허브씨앗 3종세트는 일단 화분의 빈 땅에 심기로 했다. 전에 꽃과 허브 씨를 뿌려두었던 스티로폼 화분에 빈 곳을 노렸다. 전에 심었던 씨앗의 발아율과 성장속도가 각기 달라서 빈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백일홍과 에델바이스를 심었던 화분에서 백일홍은 쑥쑥 자라 왼쪽을 꽉 채웠지만, 에델바이스는 4개 밖에 발아하지 않았는데다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다. 저래서 언제 꽃을 볼 수 있을래나 모르겠다. 빈 곳에는 딜을 심어주었다. 흩뿌리듯 띄엄띄엄 떨구고 흙을 가볍게 덮어주었다. 레몬밤은 카모마일과 야로우를 심은 화분에 심었다. 야로우는 발아율도 좋고 오른편을 꽉 채울만큼 잘 자라고 있지만, 카모.. 더보기 이전 1 다음